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440억원(전년비 +34.8%), 영업이익 3120억원(전년비 +20.9%), 당기순이익 2440억원(전년비 -40.3%)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에는 신세계의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750억원(전년비 +19.9%), 영업이익 2580억원(전년비 -1.6%), 당기순이익 4090억원(전년비 -5.6%)에 이를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의 2017년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7조641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530억원 증가하는데 면세점 적자가 370억원 축소되고(강남면세점은 2017년 12월 오픈 예정), 본점 면세점 임대수익이 140억원(2016년 5월 오픈) 추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 수익개선이 150억원 기대되며 신규점 적자는 10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
신세계는 2016년 4분기 양호한 실적으로 보일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1억원(전년동기비 +37.1%), 영업이익 1126억원(전년동기비 +9.1%), 지배주주 순이익 7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8238억원으로 추정된다.
소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별도기준 백화점 매출 성장률은 전년동기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점, 강남점의 성공적인 리뉴얼과 김해, 하남, 대구점 출점 및 인터넷의 고성장(전년동기비 +55%)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면세점은 매출 1860억원(전분기비 +88%), 영업적자 125억원(적자축소)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 면세점이 지난해 12월 일매출 25억원을 넘어서며 연매출 1조원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올 상반기내 해외유명브랜드 입점으로 집객력이 증가하면서 송객수수료도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 한해 사업구조의 변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면세점 매출도 우려보다 펀더멘털이 튼튼하다”고 판단했다.
신세계의 주가는 20일 종가 17만7000원으로 2015년 11월 16일의 고점 28만9000원에 비해 38.8%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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