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듀얼 카메라 모멘텀이 지속되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5730억원(전년비 +14.2%), 영업이익 3548억원(전년비 +238.5%), 당기순이익 2230억원(전년비 +4360.0%)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이노텍의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7546억원(전년비 -6.2%), 영업이익 1048억원(전년비 -53.2%), 당기순이익 50억원(전년비 -94.7%)으로 잠정 집계됐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국내 전략 거래선인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도 Dual Camera 탑재가 예상됨에 따라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를 상회하는 9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판 소재 사업부는 HDI(스마트폰 주기판), 터치 윈도우(Touch Window)에 대한 구조조정 비용이 2016년에 대거 반영되면서 올해 수익성은 의미 있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170억원(전년동기비 +35.3%), 영업이익 838억원(전년동기비 +2만850.0%), 당기순이익 653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의 2016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546억원(전년동기비 +29.1%), 영업이익 1178억원(전년동기비 +161.8%), 당기순이익 870억원(전년동기비 +637.3%)으로 잠정 집계됐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각각 14.2%, 83.2% 상회했다고 평했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또 하나의 성장엔진인 차량 부품의 경우 올해 1조원대 매출액 돌파가 예상된다”면서 “지난해부터 차량용 통신 모듈(Module)이 모터나 센서 매출액을 추월했고 올해에도 그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의 실적 모멘텀은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외형 성장과 기판 소재 사업부의 체질 개선이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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