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 걸쳐 시행된다.
4월 모의고사는 지난 3월 9일 치러진 학평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모의고사란 점에서 고 3 수험생들에겐 자신의 현 위치를 진단하고 향후 대학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3월 모의고사와 달리 4월 모의고사는 출제범위가 늘어나면서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5월8일 이후 응시한 해당 학교를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2016년 4월에 치러진 모의고사의 영역별 1등급컷은 EBS를 비롯해 대성 유웨이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비타에듀 이투스 진학사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10개 입시기관 분석결과 국어 93~ 94점, 수학(가)는 93~94점 ,수학(나)87~88점, 영어 93~94점 수준이었다.
대성학원의 경우 1등급컷을 국어 원점수 93점, 표준점수 130점, 수학(가)는 원점수 95점, 표준점수 131점, 수학(나)는 원점수 88점, 표준점수 136점, 영어는 원점수 94점, 표준점수 131점이었다.
한편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고등 이러닝 사이트 '이투스'는 이날 4월 모의고사가 끝난후 온라인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투스는 이날 오후부터 실시간 과목별 등급컷, 채점 서비스 등을 차례로 제공한다.
과목별 심층 해설 강의는 수험생들의 취약점 보완과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도울 예정이다.
오후 7시까지 빠른 채점을 이용한 수험생 50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싱글컵을, 자신의 열공 의지를 추가로 작성하면 도미노 피자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풀서비스에서 이투스 회원들에게만 명문대 합격한 선배들의 플래너 작성법도 공개한다.
이투스 회원이면 선배들의 플래너 작성 예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빠른 채점 후 목표 대학 예비 18학번 발자취를 남기면 선착순 300명에게 2018 이투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온라인 풀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