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4월 26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발견됐었다.
지난 2012년 이후 경기지역에서는 45명이 감염됐고 18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주로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이 병에 걸리면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 감염증, 패혈증을 유발하거나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피부병변 등이 나타났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