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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조사위’ 꾸린다는 도종환 후보자, 5년간 교통법규위반 횟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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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조사위’ 꾸린다는 도종환 후보자, 5년간 교통법규위반 횟수보니…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장관으로 취임하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운영할 계획이라며 활동 내용을 백서로도 남기겠다고도 밝혔다. 사진=도종환 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장관으로 취임하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운영할 계획이라며 활동 내용을 백서로도 남기겠다고도 밝혔다. 사진=도종환 페이스북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장관으로 취임하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운영할 계획”이라며 “활동 내용을 백서로도 남기겠다”고 밝혔다.

도종환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보낸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예술가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문화예술계의 참여 하에 진상을 정확히 파악해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문화예술위원회 등 지원 기관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심사 과정의 투명성 강화와 예술인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도종환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총 62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종환 후보자가 19~20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지난 5년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48회, 속도위반 8회, 주정차 위반 6회 등 총 62차례에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송기석 의원에 따르면 도 후보자는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첫날인 2012년 5월 30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으로 과태료 9만원을 낸 것을 비롯, 납부한 과태료 총액만 481만4000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5월22일 속도위반으로 부과받은 과태료 7만원은 자료를 제출한 지난 11일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