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찬열 "박성진 후보자, 뉴라이트 대부 불러 토론회 했다" 변희재도 언급

글로벌이코노믹

이찬열 "박성진 후보자, 뉴라이트 대부 불러 토론회 했다" 변희재도 언급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저에 대한 각종 의혹과 문제점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오늘 이 자리에서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실히 소명드릴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성진 후보자는 "제가 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되게 되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인해 가중되는 중소기업의 애로와 현안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현장과 세심하게 소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박성진 후보자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서명에 참여한 적이 있나, 소문이 나서 물어본 것이냐"라고 질문하자 박성진 후보자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찬열 의원은 "박성진 후보자가 또한 후보자가 뉴라이트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굳이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정기 세미나에서는 7,8번씩 교수토론이 열리는데 박성진 후보자만 이영훈 교수라는 뉴라이트 대부를 불러 대한민국 건국의 문명사적 의의라는 토론을 했다"며 "기계공학과 정기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건국의 문명사적 의의를 촛불이 한참 진행되던 때 했나, 겉으로는 모르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다 알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3년 전에는 극우 논객인 변희재씨 까지도 박성진 교수를 초청해서 토론했던 바 있다. 변희재씨는 본인은 직접 초청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우리 자료에 다 나와 있다"며 "과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같이 할 수 있는 분인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성진 후보자는 "선배 교수님께서 변희재씨를 초청했다"고 해명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