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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검사, '간증' 논란…"깨끗하고 성실한 공직생활, 상사·동료·후배들에게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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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검사, '간증' 논란…"깨끗하고 성실한 공직생활, 상사·동료·후배들에게 좋은 평가"

여검사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의 간증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간증영상 화면이미지 확대보기
여검사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의 간증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간증영상 화면
여검사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의 간증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서지현 검사는 지난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 성추행 사건을 폭로하면서 “최근 가해자가 종교에 귀의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안 전 검사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의 한 대형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교인들 앞에서 간증하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자신을 대학 졸업 후 30년 간 공직자로 살아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름대로 깨끗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오면서 공직사회에 적응해왔고, 상사들과 동료, 후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로인해 소위 말하는 인사 때마다 좋은 보직에 배치되면서 순탄한 공직 생활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안 전 검사는 영상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공직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을 아낀 뒤 "주위 선후배, 동료, 친지들이 억울하겠다며 같이 분해하고 위로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의 힘을 빌리게 된 계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간증 중간에 울먹거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