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인선은 최근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불거진 검찰조직 내 성폭력 문제와 관련한 것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일 과거 서지현 검사로부터 성폭력 문제와 관련한 면담 요청 이메일을 확인 착오로 오류를 일으켰다고 사과하며 이번 인선을 발표했다.
권 위원장은 1964년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했다. 클라크대학교 대학원 여성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교육학습개발원 교수이자 성폭력 전문 연구소 울림의 초대 소장을 맡았다.
권 위원장은 지난 1986년 5공화국 당시 ‘부천서 성고문’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당시 22살의 대학생이었던 권 위원장은 위장취업 및 주민등록증 위조 등 혐의로 연행돼 부천경찰서 조사계 문귀동 형사로부터 성고문을 당했다. 대법원은 1989년 문씨에게 징역 5년 실형을 선고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