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 인근 구인업체가 함께 했으며, 또한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 등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모두 취업이 되지는 않아 안타깝지만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히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적 문제인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시차원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박람회를 8월중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취업박람회 외에도 소규모채용행사인 만남의장과 상설면접 및 동행면접을 수시로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