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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 긴장감 최고조... 중심기압 980hPa 중소형급 세력 태풍진로 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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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 긴장감 최고조... 중심기압 980hPa 중소형급 세력 태풍진로 예상은?

태풍 쁘라삐룬 진로예상.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태풍 쁘라삐룬 진로예상. 사진=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남해안과 일부 영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당초 예상됐던 것과 달리 태풍은 동쪽으로 약간 치우쳐 한반도를 지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 중심기압 980hPa의 중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 부근에서 시속 13㎞의 느린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태풍은 이날 오후 3시께에는 서귀포 남쪽 약 48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후 늦께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 들겠고, 남부지방은 다음날 새벽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도민들은 태풍 북상과 관련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3일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부터 거센 빗줄기가 예상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