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6선)이 당선 소감이다.
국회는 13일 오전 10시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총 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의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직후 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출범 1년차는 청와대의 계절이었지만 2년차부터는 국회의 계절이었다면 이제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 한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미지 확대보기문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5선)과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4선)이 각각 당선됐다. 이 의원은 총 투표수 267표 중 259표, 주 의원은 총 투표수 252표 중 246표를 얻었다. 부의장은 국회의장과 달리 당적을 갖는다.
앞서 이주영·주승용 신임 부의장은 각각 한국당 정진석 의원(4선),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5선)을 제치고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 의원은 “우리 선배·동료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을 잘 하면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정당으로서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잘 모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의장단 선출을 위해 소집된 이날 본회의는 「국회법」에 따라 최다선인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7선)이 국회법에 따라 의장 직무대행으로 본회의 사회를 봤다.
국회가 본회의를 연 것은 지난 5월 28일 본회의 이후 46일 만이다.
김재영 기자 jay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