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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근접하는 '솔릭'…2000여개 학교 휴업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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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근접하는 '솔릭'…2000여개 학교 휴업 명령

서울, 솔릭 최근접 시간 9시…거리 90㎞에 불과
솔릭과 서울의 최근접시간 및 거리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솔릭과 서울의 최근접시간 및 거리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울과 수도권에 근접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유·초·중학교에 휴업명령을 내렸다.

23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4일 서울시 내 유·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에 휴업 명령을,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24일 서울시 내 유치원 889개 원, 초등학교 601개 교, 중학교 383개 교, 특수 27개 교 등 2000여 개 학교가 휴업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학교장 재량하에 휴업 여부를 결정하되, 등·하교 시간 조정, 야외활동 금지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다.
한편 솔릭이 24일 오전 9시쯤 서울과 최근접하고 거리는 90㎞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솔릭과 서울의 최근접시간이 출근 시간대와 겹치는 것으로 예측되면서 출근길 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육상에 최대순간풍속 30~4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옥외 시설물, 고층건물의 유리창, 가로수, 전신주의 파손, 공사현장 구조물 붕괴 등의 큰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하기 바란다"며 "각종 교통 이용 시에도 큰 불편이 예상되니, 기상정보 및 교통수단별 운행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