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15배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27일 기준 신고환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명이 늘었다.
이중 사망이 확인된 환자는 8명이며 3명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 (B형 간염 및 알콜성 간경변증(1명), 만성신장질환 및 당뇨(1명), 알코올중독(1명))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중 75.8%는 '어패류'를 섭취한 뒤 증상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은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김현경 기자 k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