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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허가 제주도민 우롱 원희룡 지사 물러나라"... 제주 영리병원 허가 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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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허가 제주도민 우롱 원희룡 지사 물러나라"... 제주 영리병원 허가 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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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의료보험 적용이 없는 영리병원(투자개항형 병원)이 기나긴 논란 끝에 제주에서 문을 여는 것으로 결정됐다.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조건이지만 시민사회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준공해 130여 명의 인력까지 채용한 제주도 서귀포시의 제누 녹지병원은 중국자본이 투자된 우리나라 첫 번째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

제주도는 허가를 계속 미루다 1년 반여만에 개설허가를 내줬다. 진료과목도 성형외과와 내과 등 4개 과로 제한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도민의 공론조사 결과까지 뒤집는 건 이해가 안된다. 도지사 퇴진운동까지 벌이겠다”고 주장했다.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민들을 우롱한 것을 전국민에 사과하고 녹지 국제병원을 불허”하라고 압박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