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인천시 청년정책과와 관내 5개소의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인 한국폴리텍Ⅱ대학,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창업보육 관계자가 모여 2018년 창업보육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2019년 창업보육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1999년부터 인천시는 예비·신규 창업자를 돕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3개소를 포함하여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2개소 등 관내 창업보육기관 5개소의 창업보육 사업에 78억원을 지원하였다.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부터 경영·기술·마케팅 지원까지 창업 전문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창업보육센터에는 2018년 현재 364개의 창업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2개 창업기업을 지역 스타트 기업으로 키우고 있다.
인천시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 보육기업을 성장시키는 일선의 창업보육센터간 소통 및 협력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