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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감자 '여자 승객 납치'... 선유도공원 그리고 9시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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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감자 '여자 승객 납치'... 선유도공원 그리고 9시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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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을 납치한 택시기사가 9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40대 택시기사 A씨를 술에 취해 졸고 있는 여성 승객을 감금해 폭행한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홍대 앞에서 술에 취한 여성 승객 B씨를 태운 뒤 승객이 잠들자 선유도공원으로 데려가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청테이프로 뒷자리 피해자 양손을 묶었다.
피해 여성이 “정말 너무 어지럽다. 구토할 것 같다”며 손을 풀어달라 요구했고 현장에서 달아날 수 있었다.

달아난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청테이프와 흉기가 왜 차에 있지”라는 취지로 횡성수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