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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 307만명...인천공항 14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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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 307만명...인천공항 141만

인천공항, 명절연휴 일평균 이용객 20만명 첫 돌파
청주·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습. 사진=스카이스캐너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습. 사진=스카이스캐너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올해 설 연휴기간(2월1일~7일)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총 307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141만4417명이었다.

이 기간 일평균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20만2060명이었는데 설, 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에 인천공항 일평균 여객 수가 20만명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2일에는 하루동안 22만525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이 역시 지난해 8월 5일 기록했던 일일 최다 공항 이용객 수 21만9365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한 8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2월1일~7일)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공항)의 전체 이용객 수는 166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124만명, 국제선 42만명이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56만7990명), 김포공항(46만4913명), 김해공항(35만3642명), 대구공항(10만1338명), 청주공항(5만9069명), 무안공항(2만3003명)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다. 특히 대구공항은 6일 공항 역대 일일 이용객 최고치인 1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14개 공항의 일평균 국내선 이용객은 지난해 설 연휴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국제선 이용객은 20% 가까이 늘었다.

14개 공항에서 모두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했으며 특히 청주공항(166%), 무안공항(121%), 제주공항(75%), 대구공항(54%) 등의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여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항 여객접점 근무인력을 증원 배치했고 위생관리, 질병예방 등 여객의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