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5월 3일 만주에 설립 되었던 독립군 양성학교 신흥무관학교가 11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1909년신민회는 만주에 독립군기지를 건설하기로 하고 이동녕·이회영·장유순 등을 기지답사를 위해 만주에 파견했다.
1910년 7월 이들은 남만주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에 우선 정착했다.
그 뒤 토민의 배척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았으나, 1911년 봄 한인자치기관인 경학사를 조직하였다.
국내에서 모여드는 청년들에게 구국이념과 항일정신을 고취시켜 조국광복의 중견간부로 양성시킬 목적으로 신흥강습소를 설치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이었다.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은 학교가 폐교된 이후에도 만주와 중국본토의 여러 독립운동단체에서 각각 활발히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