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의원은 30일 오후 2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 머리를 삭발한 채 등장해 "20대 국회는 죽었다"며 "사그라진 민주주의 불씨를 살려내기 위해 작은 저항의 표시로 의원총회가 열리기 전 회관 사무실에서 머리를 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은 저항의 물방울이 큰 바다를 이루길 희망한다"며 "그 바다가 헌법을 파괴한 저들을 집어삼키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조작으로 흥한 정권은 자신들이 만든 그 조작으로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며 "조작과 왜곡, 선동으로 강탈한 정권은 반드시 그 도끼로 자기 발등을 찍는 자살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오후 8시 기준 130만 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최다 기록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엄벌 청원'의 119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