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가 관절 연골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16일 포털에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스웰리아는 테르페노이드, 인플라신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해 연골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활동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
부기가 생긴 것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있다.
관절로 고통받고 있다는 김성모(45)씨는 "3개월 가량 보스웰리아를 꾸준히 섭취했는데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보스웰리아는 차로도 즐길 수 있고 환으로도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스웰리아로 주스를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기도 한다.
보스웰리아는 식물성이라 큰 부작용은 없지만 모든 게 과하면 탈이 나듯이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위장 장애가 일어나며 구토 및 설사 등의 이상증상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항응고제를 먹고 있는 사람이나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보스웰리아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