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은희서초구청장이 사랑의 교회 행사에 참석해 다음달 대법원 최종 판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일파만파인 가운데 조은희 서초구청장이외에도 적지않은 정치인들이 예배당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KBS는 사랑의 교회 예배당 행사장에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박원순 시장은 과거 사랑의 교회 예배당의 도로 점용 허가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다음달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둔 예배당이 정치인들을 초대한 대규모 행사를 여는 것 자체가 예사롭지 않게 해석되고 있다고 KBS는 지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제 정말 멋진 교회 헌당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성령의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박원순 시장은 7년 전 서울시 의회에 참석해 서초구청의 도로 점용 허가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서초구는 당연히 지방자치법이 정하는 것에 따라서 원처분을 시정해야 될 법적 의무가 있다고 발언했다.
도로 점용 허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이르면 다음 달로 예상된다. 이런 판결을 앞두고 그 직전에 유력 정치인들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를 연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