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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등 "일본과 상관없어요" 호소... 그것이 알고싶다. 일본 불매운동 그리고 2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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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등 "일본과 상관없어요" 호소... 그것이 알고싶다. 일본 불매운동 그리고 2차대전

대한민국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없는 무역보복 규탄, 일본산 제품 판매 전면 중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민국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없는 무역보복 규탄, 일본산 제품 판매 전면 중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관련 품목들에 대한 수출 규제에 착수하자 국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상징하는 로고가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일본의 행위에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디자인이 별로일 수 있다"라며 "4시간 고민하고 그렸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2차대전 당시 일본정부에 부역한 전범기업 리스트를 공개하고 사지 말아야할 일본제품 품목을 공유했다.

불매운동 확산 과정에 일부 기업들은 일본과 상관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미국에서 시작한 편의점 브랜드로 지분의 70% 이상을 롯데지주에서 보유로 똑같은 브랜드를 일본서도 사용하지만 사실상 한국 유통기업으로 “일본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일본에 지면 안된다" "아베가 물러날때 단결"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