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54)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문재인 정부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9일 내정됐다.
조 후보자는 현 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내면서 검찰 개혁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난 조 전 수석은 서울대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법학대학원 등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조 전 수석은 2012년 대선 후보 지지 연설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비(非)검찰 출신으로 10년 만에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6월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합의문을 이끌어냈다.
▲1965년 부산 ▲혜광고 ▲서울대 법학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법학대학원 법학 석사·박사 ▲울산대 법학과 조교수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소장 ▲경찰청 경찰혁신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경찰청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민주통합당 혁신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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