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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황의조 2골 한국 조지아 2-2 무승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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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황의조 2골 한국 조지아 2-2 무승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

국회,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국 인사청문회 개최
뉴욕증시, 미·중 무역회담 재개 영향 급등 마감
한국 조지아 평가전에서 2골을 기록한 황의조.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조지아 평가전에서 2골을 기록한 황의조. 사진=뉴시스

1. 이강인 A매치 데뷔전서 날카로운 프리킥 주목


황의조(보르도)의 발 끝에 걸리면 골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간 황의조가 멀티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점유율 싸움에서 밀렸고, 스리백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인 경기 내용은 졸전이었다. 하지만 황의조가 위기에서 골 본능을 뽐내며 벤투호를 구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장기인 탈압박과 패스, 킥으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후반 6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정교한 왼발슛으로 골대를 때렸다.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날카로웠다.

2. 중부지방·서해 5도 20∼60㎜ 비


금요일인 6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낮까지, 경상 동해안은 낮에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내륙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보됐으며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는 20∼60㎜,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10∼40㎜다.
기상청은 '링링'이 북상 중으로 전국에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 여야, 조국 사수 대 임명저지 한판 승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한 차례 무산 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만큼 여야는 조 후보자 사수와 임명 저지를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법사위원에는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했던 김도읍, 김진태, 주광덕, 이은재 의원 등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여권을 상대로 전투력이 강한 장제원 의원 등이 조 후보자를 강하게 몰아세울 전망이다.

조 후보자 사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여당 역시 송기헌, 금태섭, 백혜련, 박주민 의원 등 법조인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철희, 김종민 의원 등이 화력을 보탤 예정이다.

인사청문회 핵심 쟁점은 ▲딸 관련 의혹 ▲사모펀드 의혹 ▲조 후보자 가족이 운영해온 웅동학원 관련 의혹이다.

특히 조 후보자 딸 조모씨 관련 의혹은 인사청문회 국면 초기부터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야당은 조 씨와 관련된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

4.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한일 갈등 중재 적극 나서야”


격화하는 한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재차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인 맥스 부트는 4일(현지시간) 기고한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들이 싸우고 있다. 트럼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매를 걷어붙이는 외교'(roll-up-your sleeves diplomacy)에 관여해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 중재역을 주문했다.

그러나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가장 마지막 일일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온갖 '사소한 일들'에 꽂혀 트위터를 날리거나 골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한국과 일본 간 심각하고 격화하는 분쟁에 대해서는 거의 눈을 감고 있다고 비판했다.

5. 문 대통령 오늘 귀국… 조국 임명 마지막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5박 6일간의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취임 2년 4개월 만에 아세안 10개국, 인도를 포함한 신(新)남방정책 대상 11개국 방문을 조기에 마무리하게 됐다. 한국 대통령이 임기 내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잇따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들 국가와의 협력을 심화할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면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한 마지막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6. WFP, 허리케인 피해 바하마에 긴급 식량지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큰 피해를 본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긴급 지원한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WFP가 540만달러 상당의 긴급자금을 통해 3개월간 3만9천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FP는 8만t의 비상식량을 구매했으며, 카리브해 물류창고가 위치한 파나마에서 공수하기로 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설명했다.

응급요원들의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위성 장비도 제공된다.

7. 다우지수 372포인트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고위급 무역 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큰 폭 올랐다.

5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2.68포인트(1.41%) 상승한 26,728.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22포인트(1.30%) 오른 2,976.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39.95포인트(1.75%) 급등한 8,116.83에 장을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