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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대입 입학취소 26건…재외국민 특별전형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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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대입 입학취소 26건…재외국민 특별전형이 가장 많아

박경미 의원, "교육당국과 학교의 엄격한 입시 관리가 이뤄져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4~2019 대학 입학 취소 현황'에 따르면 대학 입학이 취소된 사례는 총 26건으로 드러났다.자료=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4~2019 대학 입학 취소 현황'에 따르면 대학 입학이 취소된 사례는 총 26건으로 드러났다.자료=교육부
최근 6년 동안 대학 입시에서 서류 위조 등 부정행위로 입학이 취소된 사례가 26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2014~2019 대학 입학 취소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벍혔다.

입학취소 건수를 입학년도 별로 보면 ▲2014년 8건▲2015년 4건▲2017년 4건▲2018년 7건▲2019년 3건이다.

취소 유형별로 보면 ▲재외국민 특별전형 허위 자료 제출 6건 ▲장애인 특별전형 서류위조 5건 ▲외국인 전형 허위 학력·서류 제출 3건 ▲계약학과 계약체결 취소 3건 등 이었다. 주로 특별전형에서 부정행위가 발각돼 입학이 취소됐다.
이 밖에 ▲체육특기자 전형 부정 ▲농어촌전형 지원 자격 미충족 ▲재직자 전형 지원 자격 미충족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자격 미달 ▲외국고교 출신자 지원이 각각 1건이었다. 아울러 지원자격 미달·공인영어성적 위조·자료허위기재 등이 4건이 드러났다.

대학별로는 서울과학기술대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시립대·세종대 각각 3건, 단국대·용인대·인천대·전북대 각각 2건 이었다.

박 의원은 "입시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정의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교육당국과 학교의 엄격한 입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