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자 영화배우로, 룰라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다.
김지현이 2001년 출연한 영화 ‘썸머타임’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박재호 감독 작품이다.
영화는 암울했던 80년대, 운동을 하다 쫓기는 몸이 된 수배 학생 상호. 동료들과 헤어져 아무런 연고도 없는 어느 변두리 마을로 들어온다. 몸을 숨기게 된 곳은 허름한 목조 건물 2층. 방안에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던 상호는 우연히 아래층으로 향한 구멍을 발견하게 된다.
김지현은 1972년생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