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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크리스마스 이브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 한·일 정상회담 수출규제 해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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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크리스마스 이브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 한·일 정상회담 수출규제 해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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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 수도권·세종·충북·충남·대구에서 '나쁨'

크리스마스 이브이인 24일은 전날에 이어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평년 -9∼1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평년 3∼10도)로 예상됐다.
2. 문 대통령·아베 총리, 양국관계 복원 논의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을 한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사태 이후 악화일로를 걷던 한일관계를 복원시키기 위한 해법을 두고 두 정상이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이 한일 정상 간 담판을 나흘 앞둔 지난 20일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규제 완화 조치를 하면서 성의를 보이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지만, 청와대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은 만큼 정상 간 합의 수준이 주목된다.

3. 뉴욕증시 주요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일부 제품 수입 관세 인하 결정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44포인트(0.34%) 상승한 28,551.53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9포인트(0.09%) 오른 3,224.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69포인트(0.23%) 상승한 8,945.65에 장을 마쳤다.

4. 원유 수요 증가 가능성 국제유가 소폭 상승

최근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로 원유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0.08달러) 오른 6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6분 현재 배럴당 0.48%(0.32달러) 상승한 6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 논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4일 112회 회의를 열어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정지를 다시 논의한다. 원안위는 앞서 10월과 지난달 각각 109회, 111회 회의를 열고 '월성1호기 영구정지안'을 논의했으나, 위원 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후 회의에서 다시 다루기로 결정했다.

1982년 11월 21일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1983년 4월 22일 준공과 함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2022년까지 10년 연장운전 승인을 받았으나 작년 6월 한수원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기 폐쇄를 결정했다.

6. 최태원 회장 주식 평가액 쥐띠 경영인 중 가장 많아

쥐띠 중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최고 부자는 1960년생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3조3547억 원으로 쥐띠 경영인 중 가장 많았다.

24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개별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개인 주주는 180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24명(6.9%)이 쥐띠로 조사됐다.

출생 연도별로 보면 2020년에 환갑을 맞는 1960년생이 52명(41.9%)으로 가장 많았고, 1948년생 32명(25.8%), 1972년생 30명(24.2%), 1936년생 10명(8.1%) 순이었다.

7. 주택 청약업무 파행 운영 우려 여전

주택 청약업무를 오는 2월부터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기 위한 작업이 내달부터 본격화 되지만, 여전히 파행 운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관련 근거를 담은 주택법 개정 절차가 국회에서 공전을 되풀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시한 내 법 개정이 끝나지 않을 경우 사상 초유의 청약 업무 마비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청약업무 이관에 필요한 주택법 개정안은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국회 일정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본회의 상정으로 이어지지 못한 상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