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분석결과, 5년 이상 생존 암환자 수 첫 100만 명 돌파...한국인 35.5% 평생에 한번은 암 걸려
이미지 확대보기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암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한 암환자는 103만 9659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암환자 예후를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5년 이상 생존률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5년 상대생존율은 성별과 나이가 동일한 일반인 대비 암환자의 5년 뒤 생존 비율을 뜻한다. 100%이면 일반인과 생존율이 같다는 뜻이다.
생존율이 높은 암종은 갑상선암(100.1%), 전립선암(94.1%), 유방암(93.2%) 등이었고 낮은 암종은 간암(35.6%), 폐암(30.2%), 담낭 및 기타담도암(28.9%), 췌장암(12.2%) 등이었다.
2017년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적인 암 발생률은 2011년 이후 7년째 감소했다. 다만 유방암과 전립선암, 췌장암, 신장암은 1999년 이후 발생률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