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정부 비판' 전단 2000장 살포

글로벌이코노믹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정부 비판' 전단 2000장 살포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전대협' 소속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문재인 독재정권은 민주화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쓰인 전단지 2000장을 뿌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전대협 측은 이 남성이 서울대 지부 소속 김모(30) 씨라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지난해 5월에도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풍자성 전단지 500여 장을 뿌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