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발표회는 과학교육 선도‧지원사업의 2019년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일반계고등학교에서 과학과 수학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는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들의 과학기술분야 진로 성장을 지원해 이공계 진학 비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와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과학 수업과 과학교육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수업 만족도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교육 선도‧지원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연구회별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과학교육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학생 진로멘토링과 과학토크콘서트와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성장과 과학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모든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과학적 역량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책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