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섭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당시 야당과 적극 손잡고 탄핵을 이끌었던 사람들과 계파갈등에 책임 있는 핵심인사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진박으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서울대 법대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정 의원 등 현재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의원은 김무성, 한선교, 김세연, 김영우, 여상규, 김성찬, 김도읍, 윤상직, 유민봉, 조훈현, 최연혜, 김정훈 의원 등 13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