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등 4당에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을 제안했고 이들 정당이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10일 회동 이후 110일 만이기도 하다.
당시 문 대통령은 모친상 조문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한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