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8일 온라인 생활교육 플랫폼 '생생-ON'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년별과 영역별로 5분 온라인 생활지도 자료도 탑재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료들이 관련 부서에 따라 따로 배포되면서 곳곳에 산재해 있어서 코로나19 이전에도 한데 모으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등교 시점과 맞아떨어져 이번 기회에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온라인 플랫폼 토대를 구축하고, 다음달 중으로 자료를 점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늦어도 7월부터는 모든 자료를 업로드하고 주기적으로 최신화시켜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