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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임금상승률 8년 만에 '뒷걸음'…‘소주성 정책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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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임금상승률 8년 만에 '뒷걸음'…‘소주성 정책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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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근로자의 1인당 임금상승률이 8년 만에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1분기(1~2월까지) 전 산업의 근로자 1인당 임금상승률은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1인 이상인 사업체의 근로자 임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분기 기준 임금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은 통계 개편 등으로 시계열 비교가 가능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지난해까지 높은 수준을 이어간 숙박, 음식점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근로자의 1인당 임금상승률도 올해 1분기 0.2%에 그쳐 지난해 분기 평균 4.6%보다 크게 둔화됐다.

한은은 올해 임금상승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둔화, 기업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지난해 보다 상당 폭 낮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