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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셰프 유명세 왜 탈까... CIA 졸업한 이후, 하루에 3~4시간 오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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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셰프 유명세 왜 탈까... CIA 졸업한 이후, 하루에 3~4시간 오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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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송훈 셰프가 19일 포털을 달구고 있다.

19일 전파를 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송훈 셰프가 신입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훈은 레스토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막내 직원보다 먼저 레스토랑에 출근하고 그날의 식재료를 직접 챙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범 보스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그는 "3월 이전에는 적자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요즘엔 몇 테이블 오고 끝이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송훈 셰프는 사문서 위조 논란으로 하차한 최현석에 이어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송훈 셰프는 기혼으로 알려졌다. 송훈은 한 누리꾼에게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CIA를 졸업한 이후, 하루에 3~4시간 자며 집과 주방만을 오갔다. 결혼 후에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과의 추억보다는 레스토랑에서 단계를 밟아가며 요리사의 길을 걸었다"고 말하며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질문에 정성껏 답변을 달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맛이 좋다고 소문나면서 손님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3년후엔 지금 보다 훨씬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