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로, 공공·민간의 다중시설 또한 운영이 허용된다.
오후 개장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29일 박물관은 특별전 ‘세계의 약초를 만나다’ 연계행사로 순천대 박종철 교수(65⸱한약자원개발학과)의 강연 및 전시해설을 운영하였다.
순천대 이욱 박물관장은 “지난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특별전 휴장 및 연계 강연 잠정 중단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소규모의 인원수로 제한하여 강연 및 전시해설을 운영하려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연계 강연 및 전시해설은 오는 8월 12일(수)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수는 최대 10명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061-750-5042)으로 전화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