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연 3% 저리로…전국 지자체 최초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을 3년간 연 3% 저리로 융자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에 3개월 이상 소속돼 서울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노동자는 1인당 최대 500만원을 3년간 연 3%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들 불안정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했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
융자 대상은 서울시내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조합원(회원)으로 하는 노동자 단체에 3개월 이상 소속돼 서울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노동자 개인이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불안정 고용 노동자 긴급 소액융자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수행기관은 사회적 금융기관(단체) 중 관련 유사 사업 실적 유무, 시기금과 매칭해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자금 확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서울시는 수행기관에 3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고, 해당기관이 시기금의 최소 5분의 1 이상(6억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노동자에 재융자한다.
수행기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