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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룰 위반으로 실격 당해 '충격'...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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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룰 위반으로 실격 당해 '충격'...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11~14일 레이크우드CC
룰 위반으로 실격당한 박현경.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룰 위반으로 실격당한 박현경. 사진=KGA/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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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기)=안성찬 대기자]메르세데스-밴츠 후원을 받는 박현경(메디힐)이 실격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6663야드)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4억원) 1라운드.

박현경은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다가 로컬 룰 위반으로 2라운드를 뛸 수 없게 됐다.

박현경은 4번홀까지 돌아 1언더파를 쳤으나 1번홀부터 3번홀까지 거리측정기를 3회 사용해 룰 위반으로 어이없는 실격을 당했다.
대한골프협회(KGA)의 골프룰에 따르면 한국여자오픈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없게 돼 있다.

한국여자오픈은 해외 메이저 대회와 동일한 로컬룰 모델 G-5가 적용된다. 라운드 동안 플레이어는 전자식 거리측정기를 사용해 거리에 관한 정보를 얻어서는 안 된다고 돼 있다.

거리측정기를 1번 사용하면 2벌타이고, 2번 이상 사용하면 바로 실격이다.

33조 박현경은 3번홀을 마치면서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박현경은 3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경은 4번홀까지 마쳤다.

통산 8승을 올린 박현경은 올 시즌 우승 없이 덕신EPC 챔피언십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아쉽게 주말에 볼 수 없게 됐다.
7조 왕 쯔쉬안(중국) 1번홀에서 1회 사용해 2벌타 를 받아 7오버파 등 9오버파 80타로 공동 127위에 그쳤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