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인 소득 상위 0.1%가 중간 소득자의 61배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나머지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연금·기타 소득)을 모두 반영한 개인 소득 합산이다.
중위소득은 2411만 원으로 분석됐다.
상위 0.1%인 2만3246명의 통합소득은 34조2000억 원으로 1인당 14억7132만 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0.1%에 속하는 개인소득자가 중위소득자의 61배, 평균소득의 42배를 번 것이다.
이들 0.1%의 통합소득은 개인소득자 전체 통합소득의 4.2%를 차지했다.
상위 1인당 통합소득은 3억9609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소득자의 30%인 697만여 명은 1년 통합소득이 1422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