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와 센터 소속 김연준 컨설턴트 등 개인과 단체 모두 고용부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인하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최근 3년간 취업률이 상승해 2019년 취업통계조사 결과에서 졸업자 3,000명 이상 배출 대학 중 취업률 3위에 올랐으며, 전체 취업자의 50%가 3백만 원 이상의 초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우 총장은 “본교는 2015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지난 5년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우수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