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 이 주사기 707만개를 추가로 구매한다.
질병관리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전략'을 밝혔다.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최소 잔여형(Low Dead Space·LDS) 주사기는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다.
이 주사기를 활용할 경우 화이자 백신은 1병당 접종 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당 10명에서 11∼12명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약 한 달만인 지난달 29일 질병관리청은 이 주사기를 이용하면서 화이자 백신 접종자 수를 계획보다 2천명 가까이 더 늘릴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질병청은 이 주사기를 이용하면 주사액 잔여량을 버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의료현장에 안내했다.
실제 국립중앙의료원(NMC)의 경우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이용하면서 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 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충분히 늘릴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