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1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92명으로 전체의 73.3%, 비수도권이 325명으로 26.7%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437명, 경기 332명, 인천 123명, 부산 45명, 충남 42명, 대구 39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8명, 경북 27명, 경남 25명, 충북 24명, 전북 16명, 제주 7명, 울산·전남 각 5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70명 늘어 최종 1605명으로 마감, 일요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