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업보육센터, 기술보호 및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 교육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IT스퀘어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연계 기술보호 및 중소기업 근로자간 성과공유제 교육을 실시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센터장, 매니저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이애숙 선임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조용순 한세대 교수는 ‘영업비밀의 보호’, 제이에이치경영기술연구원 김지헌 대표는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사단법인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호남대창업보육센터(BI)는 광주·전남권 운영센터로 창업전문인력의 기업 보육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입주기업 및 지역 내 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기업에게는 악성코드(V3)·랜섬웨어(AppCheck) 탐지 프로그램, 내부정보 유출방지시스템(DLP, 이동식저장장치 통제) 등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보호 및 성과공유제 교육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보호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