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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국비 예산 290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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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국비 예산 290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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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사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처인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내년도 국비 예산 29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당 초 입주하게 될 SK하이닉스와 50여 소부장 기업의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전력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년부터 공사 착공을 위해서 국비 예산 반영이 절실했다.

정 의원은 "용인 발전에 꼭 필요한 반도체클러스터 사업과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용인과 처인구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반도체 산업의 국제적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K-반도체 특화 생산 기지가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사업의 정상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관련 부처와 지자체에 신속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언급하고 적극적인 설득과 협조 요청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SK하이닉스 사장과도 직접 면담을 갖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와 지역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 했다.

이후 6월부터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