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 성장 기반 다지자”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자”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던진 화두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확산해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며 “참신한 상품과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혁신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및 신성장 기반 확대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등 을 역임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