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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00명대…위중증 환자 5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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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00명대…위중증 환자 532명

신규 확진 국내 발생 5431명, 해외 유입 374명…사망자 74명 늘어 총 6452명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 전체 인구 대비 2차 85.0%, 3차 46.8%
위중증 환자 수 532명대 유지…20일 만에 50% 이상 줄어
백신 이상반응 입원치료자…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로 19일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일 연속 감소해 5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8%, 2차는 85.0%, 3차는 46.8%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31,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70590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31, 경기 2176, 인천 424명 등 수도권에서만 3831(65.9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90, 대구 213, 광주 226, 대전 118, 울산 44, 세종 26, 강원 148, 충북 81, 충남 183, 전북 143, 전남 154, 경북 170, 경남 201, 제주 1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어제보다 11명 줄고, 지난달 29일 이후 20일 만에 50% 넘게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452(치명률 0.91%)이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