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3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70만590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31명, 경기 2176명, 인천 424명 등 수도권에서만 3831명(65.9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90명, 대구 213명, 광주 226명, 대전 118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강원 148명, 충북 81명, 충남 183명, 전북 143명, 전남 154명, 경북 170명, 경남 201명, 제주 1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어제보다 11명 줄고, 지난달 29일 이후 20일 만에 50% 넘게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452명(치명률 0.91%)이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