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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귀경길 정체…오후 3시 출발시 부산→서울 7시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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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귀경길 정체…오후 3시 출발시 부산→서울 7시간 예상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차량들이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차량들이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설 당일인 1일 정오가 지난 이른 오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연합뉴스는 한국도로공사를 인용, 이날 낮 1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기흉∼수원, 천안삼거리 휴게소∼북천안, 죽암휴게소∼옥산, 대전∼신탄진 등 총 58㎞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신길분기점∼수원, 오산∼남사 등 14㎞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해미 부근∼서해대교 부근, 대천∼홍성, 일로 부근∼몽탄2터널 등 총 111.5㎞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으며,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2㎞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음성휴게소 부근∼일죽, 진천터널 부근∼진천 부근 등 15㎞ 구간에서, 남이 방향은 진천터널 부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대관령2터널 부근∼대관령 부근, 평창∼둔내터널, 만종분기점∼문막 부근 등 총 54㎞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부근 2㎞ 구간을 제외하면 소통이 원활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시흥휴게소∼조남분기점, 계양∼송내 등 모두 18㎞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 부근∼중동, 남양주∼상일 등 총 19㎞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10분, 울산 7시간 2분, 대구 6시간 43분, 광주 6시간 30분, 대전 3시간 50분, 강릉 4시간 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95만대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5만대로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설 당일로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으며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매우 혼잡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인 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