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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관내 CCTV 900여개 한때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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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관내 CCTV 900여개 한때 먹통

중락구청측, 노후한 전원 공급장치 과열따른 사고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나서
중랑구 관내 CCTV 900여개 한때 1시간 넘게 가동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랑구청 3층 CCTV(폐쇄회로TV) 서버실에서 전력 공급장치 이상탓으로 보인다.

6일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8분께 중랑구청 서버실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발생했다. CCTV 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위험성은 없다고 보고 물을 뿌리지는 않았다.

구청 측은 서버 관리 업체에 출동을 요청해 오전 11시 7분께 임시 수리를 마친 상태다. 사고로 다친 사람이나 대피 인원은 없었지만 중랑구 관할 CCTV 957개가 서버 수리 완료 시까지 약 1시간 30분간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했다.

중랑구청 관계자는 “노후한 전원 공급장치가 과열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