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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신규 공동주택 1만 689가구 곧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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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신규 공동주택 1만 689가구 곧 입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 홍보



부평구는 아파트 신규 세대 1만689세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홍보하고 있다. (사진=부평구 제공)
부평구는 아파트 신규 세대 1만689세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홍보하고 있다.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신규 공동주택(아파트)입주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

부평은 오는 5월 10일 입주하는 십정2구역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5천678세대와 산곡2-2구역 등 공동주택 6곳에서 1만68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구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반입총량 제한에 대응하고자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전년도 대비 2천238t의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규 입주세대가 전입신고 또는 입주 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책자, 리플렛, 안내문 등 홍보물 5종을 제작해 행정복지센터와 관리사무소에 6만5천여 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의 분류방법, 배출일과 배출방법 등 주민들이 궁금할만한 내용과 실천방법을 수록했다.

아울러 엘리베이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 등을 활용해 입주민들에게 성상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