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야탑역 유세… 이재명 가세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야탑역 유세장에 22일 이재명 총괄 선대 위원장이 합류해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야탑역 1번 출구에 도착한 이재명 위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총괄 선대위원장은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았다. 성남시민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져 성남시민이라 자랑스럽다"며 "민주당의 많은 후보들이 대선 패배에 따른 위기를 겪고 있다. 말꾼이 아닌 일꾼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따뜻한 경제전문가 배국환이 성남시민의 행복을 두 배로 만들겠다"며 " 경제 트리오 김동연 후보, 김병관 후보가 반드시 선거에 이겨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